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앞두고 관련 업계들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은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섰고, 대전 소상공인들은 소비쿠폰 홍보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돌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22일부터 10월까지 자체브랜드(PB)인 리얼프라이스 생필품 10종을 제휴카드로 결제할 때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면 19종에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2차 소비쿠폰 지급액 10만원에 맞춘 실속형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여성 조각가 임송자 작가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7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영진 대전연구원장,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이동환 이동훈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백춘..
세종 찾은 美 기자단… "국가 균형발전, 행정수도가 해답"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국 기자단과 만나 국가균형발전 선도모델로서의 행정수도 세종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했다. 또 한류의 본질인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문화도시의 국제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이 추진하는 '2025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외신 기자단이 시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현안 취재를 장려하고자..
충청권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지역민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정부는 5년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을 확정하면서 국가균형발전 로드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23대 국정과제에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포함됐다.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은 출발지인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서구, 차이나 시장 문 두드려…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청두와 상하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 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작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서구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전북 전주·충남 아산 3개 지자체가 연합으로 추진하며, 총 12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계룡軍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보고, 풍성한 체험 즐기고~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열기에 돌입한 가운데, 17일 개막식에 이어 2일차에는 계룡대 활주로를 비롯해 병영체험장, 금암행사장 등 계룡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북단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 공연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의 밀리터리 워킹·댄스 퍼포먼스 ▲으라차차 치어리더 공연 ▲밀리터리 창작 의상과 軍간부·경찰·장교복착용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
'활력회복 첫걸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접수
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이하 농식품부)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을 모집하며, 10월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농식품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으며, 지역 여건과 추..
보은군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관광객 맞이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 화려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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